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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사이, 애프터문

케빈오의 코트와 팬츠는 모두 플랙, 셔츠는 깃먼 빈티지, 타이는 비슬로우, 부츠는 문선.
이종훈의 코트는 바라쿠타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셔츠와 팬츠는 모두 비슬로우, 첼시부츠는 로크 by 젠틀커브.
최영진의 코트는 비슬로우, 부츠는 유니페어,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디폴의 재킷과 팬츠는 모두 비슬로우, 타이는 라르디니, 슈즈는 문선.

셔츠와 코트는 모두 지방시. 

“고민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서 자유로움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단 시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반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려면 실패를 많이 경험하는 게 좋아요. 저는 외로워서 출연했는데, 친구들을 만나 마음이 넓어졌어요. 무엇보다 프런트 맨 역할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잘 듣게 되었어요. 예전보다 나은 리스너가 된 거죠.” – 케빈오/ 보컬, 기타 

셔츠와 팬츠는 모두 비슬로우, 티셔츠는 헤인즈, 브레이슬릿과 링은 모두 에이징 CCC.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다면, 좋은 음악을 듣는 것보다 좋은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베이스는 단순한 소리 하나에도 감정을 담을 수 있어야 하죠. 그러니까 수많은 감정을 느껴보세요. 해가 막 지기 시작할 때 강에 비치는 색과 빛, 비 갠 뒤 숲의 향기, 잔잔히 타들어가는 모닥불 소리와 그 무드같은 것들요. 이런 경험에서 떠오르는 음악을 꼭 잡고 연주로 표현해보세요. 이게 가능하다면 당신은 이미 뮤지션이랍니다!” – 이종훈/ 베이스

디폴의 재킷은 캡틴 선샤인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팬츠는 비슬로우, 타이는 리브라노 앤 리브라노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로퍼는 로크 by 젠틀커브.
최영진의 코트는 문선, 부츠는 유니페어, 네크리스는 에이징 CCC, 티셔츠와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저 같은 뮤지션을 꿈꾼다고요? 당신이 보는 음악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계속 연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실천에 바로 옮기세요. 그 생각이 현실이 될지, 그 누구도 모르죠.” – 디폴/ 스페셜 악기 

“드럼이 리듬만 치는 게 아니라, 음악을 감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는 걸 ‘Say Something’ 무대로 알게 됐어요. 시간에 잡혀 힘들 때도 항상 남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잡았어요. 누구에게나 기회는 꼭 와요. 다만 포기하지 말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자신을 강하게 키워야겠죠. 저 또한 더 노력하려고요.” – 최영진/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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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O DA HYE
photographer YOO YOUNG JUN
stylist KIM JEE SOO
makeup KIM SEUL AH, PARK EUN BYUL
hair KWON DO YEON, PARK CHANG 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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