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큐의 쇼핑 아지트 ‘벤시몽 블록’

파리의 생동감이 가득한 이 곳. '큐큐'의 It's Shoppping Time~

HOOKED
ON THE PARIS

숍 외관을 마주한 순간 마레 지구에 온 듯하다. 벤시몽 하면 떠오르는 건 형형색색 테니스 슈즈일 테지만, 우리가 경험할 벤시몽 블록은 파리의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파리, 도쿄에 이어 국내에 상륙한 벤시몽의 세 번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곳은 지난해 11월 오픈 후 트렌드세터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외부 공간의 컬러풀한 오브제와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인테리어가 가로수길을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했을 터.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셔터 누르기에 바쁜 큐큐(@Q2HAN). 입구부터 이색적 분위기의 셀피존이 펼쳐진다. 독특한 점이 있다면 1층과 반지하를 연결하는 메자닌 구조. 두 층의 경계를 허물고 카페와레스토랑으로 꾸며 하나의 확장된 공간으로 표현했다. 프렌치 다이닝 ‘마지끄(MagiQ)’가 있는 지하층은 레드색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낮에는 브런치 레스토랑, 밤에는 모던 다이닝으로 완전히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1층 ‘카페 벤시몽’ 안쪽에는 벤시몽의 스테디셀러인 캔버스 스니커즈가 종류로 진열돼 있어 커피 향을 느끼며 쇼핑하는 재미가 있다.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있으니, 카페 벤시몽 방문자를 위한 스티커 카드다. 이곳 시그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와 베이비 비어를 포함,메뉴 하나당 스티커를 제공하는 미션 카드로 스티커를 12개 모두 채우면 정품 테니스 슈즈 1족을 증정한다.

2층에는 벤시몽의 의류, 가방, 생활 소품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운드 존(Sound Zone)’에 앉아 사운드 플랫폼 ODE가 큐레이팅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쇼핑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적합하다. 이처럼 숍과 카페는 더 이상 이질적 관계가 아닌, 서로 시너지를 이루며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쇼핑을 마치고 지하 레스토랑을 찾은 큐큐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디저트 플레이트를 맛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월 중순에는 신상 슈즈 제품이 입고될 예정이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니 ‘벤시몽 블록’의 공간이 더욱 리드미컬한 이벤트로 채워지기를 바란다.

벤시몽의 스테디셀러인 테니스 슈즈

클래식 에나멜 웨어 ‘크로우 캐년’과 벤시몽의 컬레버레이션 머그잔

상・하의 모두 벤시몽 제품들로 코디한 규원

매장 곳곳에 프랑스가 연상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카페 벤시몽’의 시그너처 메뉴인 베이비 비어와 디저트 플레이트.

Editor Park Ji Yoon
Photographer Nam Y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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