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컬처 소식 -1-


ART | 놓치기 아까운 귀한 전시.


<프레드 윌슨: Glass Works 2009 –2018>
전시장에 흑과 백만 있다고 놀라지 말자. 흑인이 주인공인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델로>에서 영감 받은 프레드 윌슨의 유리공예 작품이 내한했다. 베네치아의 무라노 유리로 만든 레초니코 양식의 샹들리에는 반드시 체크할 것.
일시 ~5월 16일 | 장소 페이스갤러리 | 티켓 무료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구찌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구현한 유머와 마법 같은 현실주의로 가득 채운 공간은 기대해도 좋다.
일시 4월 17일~7월 12일 | 장소 대림미술관 | 티켓 성인 8천원, 청소년 2천원

<휘도 판 데어 베르베 개인전: Trials and Resurrections>
‘멀티플레이어’라는 수식어는 네덜란드 출신의 휘도 판 데어 베르베 앞에 두어도 좋을 것. 시각을 사로잡는 강렬한 영상 8편에는 인간의 야망에 대한 실존적 이원성과 노력의 무의미함, 이중성이 담겼다.
일시 4월 27일~7월 11일 | 장소 송은 아트스페이스 | 티켓 무료


BOOK | 어쩌다 어른.


<어른의 일>
신체적 나이가 어른의 명제는 아님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온전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저자가 제시한 것은 출근, 독립, 취향, 연애. 이 4가지 키워드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는 독자 본인의 삶을 반추하기에 충분한 힌트가 된다.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요란스럽지 않게 조용히 흘러가는 날도 있는 법. 저자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순간을 포착한다. 언젠가 한 번쯤 했을 법한 고민이 특유의 드로잉으로 살아났다. 가벼운 드로잉은 각자를 반영할 틈을 제시한다.

<이봐, 젊은이>
나와 다른 세대와의 소통은 쉽게 삐걱대기 마련이다. 저자는 할머니와 살며 갈등을 겪은 경험에 비추어 고령자별 대처 매뉴얼을 제시한다. 그저 상황을 무마하는 대처법이 아닌 그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두고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editor park ji hyun
assistant editor lee jeong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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