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We Dance? <5>
by그들의 리듬과 몸짓은 곧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된다.
그들의 리듬과 몸짓은 곧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된다.
<나일론>의 소확행 선물. 따사로운 햇살 아래 고깔모자와 함께하는 태닝 타임!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트로피걸 걸.
꼭 한 번쯤 써보고 싶던 이것, 진짜 좋아?
향긋하고 화사한 봄 컬러.
나만의 페이지를 직접 써 내려가는 이들이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롯한 나.
수능 시험 만점자들과 이제 소개할 여자 6명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글쎄요. 제 할 일을 그냥 했는 걸요.”
유행만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과 문화를 좇는 부류. 이 시대 힙스터에 대한 사전적 정의의 모델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일 수도 있겠다. 밴드 슈퍼올가니즘과 혁오의 이상하고도 특별한 만남이 서울에서 성사됐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물건들. 그저 그런 종이 한 장도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이리라.
그와 함께 이제 촬영을 끝낸 드라마와 음악과 요즘의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눌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