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컬처 소식 -2-


STAGE | 이 좋은 가을밤에.


권진아 콘서트 <나의 모양>

권진아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9월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음반 <나의 모양>과 동명의 공연이다. 데뷔 음반 <웃긴 밤> 이후 발라드, 시티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층 성장한 그녀의 현재를 확인해보자. 권진아가 오롯이 꽉 채울 이번 무대는 특별함을 선물할 준비를 마쳤다.

멜로망스 콘서트 <___인사>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이 군 입대를 알렸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___인사>에는 반가움으로서의 인사와 잠시 떨어져 있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모두 담아냈다. 2015년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듀오이기에 지난 기록을 되짚어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콘서트에 앞서 발매될 이들의 새 음반 역시 기대해도 좋다.

정준일 콘서트 <Love You I Do>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이른 연말 공연으로 찾아온다. 푸르른 들판을 향해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이 계절과 아티스트의 무드가 한데 어우러진다. 올해 하반기 발매 예정인 네 번째 정규 음반 수록곡의 라이브를 최초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ART | 멋 따라 취향 따라


 <2019 타이포잔치: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타이포잔치: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이하: <타이포잔치>)는 한글의 우수한 조형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의의를 둔다. 올해의 주제는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이다. 6개의 소주제인 만화경, 다면체, 시계, 모서리, 잡동사니, 식물 안에서 22개국 127팀이 문자에 대한 다채로운 표현력을 뽐낸다

<To the Moon with Snoopy>

우리에겐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피너츠는 시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 스누피는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이름이 되었다.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과 스누피 탄생 70주년 기념 전시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와 연계한 공공미술 가 석촌호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이왕이면 다홍치마, 놓치지 말자

<퀴어락>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섯 작가가 ‘퀴어’라는 주제 아래 뭉쳤다. 한국퀴어아카이브(퀴어락)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 단체가 소장한 한국의 퀴어 역사에 대한 다양한 기록물과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아조바이아조의 김세형은 이를 기념해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제작한다.

editor park ji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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