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gled away

배 깔고 누워 웃고 싶은 날.

롱샷 long shot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 분)는 퇴사를 기념하며 친구와 참가한 자선 파티에서 첫사랑 샬롯 필드 (샤를리즈 테론 분)과 재회한다. 샬롯은 20년 전, 13세 꼬마 프레드를 돌보던 베이비 시터였지만, 지금은 미국의 국무장관. 샬롯은 프레드에게 자신의 연설문 작가를 제안하고, 프레드가 작성한 연설문은 청중의 좋은 반응을 얻는다. 하지만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는 건 어려운 법. 대통령과 거대 미디어 그룹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그녀는 프레드에게 일탈을 제안하고,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와중에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두 사람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미국 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 등 이름 앞에 범상치 않은 수식어가 붙는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를 혁신적인 제형의 아이 크림으로 관리할 거다. 기품 넘치는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매혹적인 향이 남겠지.

1 풍부한 튜베로즈와 스파클링한 핑크페퍼가 어우러져 관능적인 펜할리곤스의 포트레이트 컬렉션 헬렌 EDP 75ml 37만원.
2 캐비아 비즈와 핑크 젤이 눈가를 탄력 있게 케어해주는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20ml 60만3천원

아쿠아마린 aquamarine

클레어(엠마 로버츠 분)와 헤일리(조안나 조조 리버스크 분)는 세상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헤일리의 이사로 이별을 앞두고 있다. 폭풍우가 치는 날, 두 사람은 엄마의 계획이 무산되기를 바라며 천둥신에게 소원을 빌고,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는지 다음 날, 인어 아쿠아마린(사라 팩스톤 분)이 나타난다. 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친 아쿠아마린은 3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 하고, 자기를 도우면 둘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한데, 그녀가 선택한 남자는 하필 두 사람이 짝사랑하는 레이몬드(제이크 맥더맨 분). 사랑보다 우정을 택한 둘은 그녀를 돕는다. 물 밖으로 나온 인어가 건조함을 느낄 틈 없이 수분감 넘치는 크림과 입술에 반짝이는 효과를 더할 수 있는 리퀴드 래커, 페로몬 넘치는 향수를 준비한 것. 결국 레이몬드는 순순히 넘어온다. 무사히 그의 마음을 쟁취해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될까?

1 만다린 블로섬과 아이리스가 육감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미리스 팜므 엑스트레 70ml 40만6천원.
2 가벼운 리퀴드의 글로시한 텍스처가 입술을 편안하게 해주고 반짝임까지 선사한다.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키스 립 샤인 5.8ml 4만1천원.
3 왕대나무 진액과 수액이 수분과 탄력 넘치는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플럼핑 넥타 크림 50ml 15만원대.

Editor Park Kyeong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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