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beat

로커, 래퍼, 누구랑 데이트 할래?

hiphop swagger

영화 <도프>의 주인공 말콤(샤메익 무어 분)은 빈민가에 사는 흑인 고등학생이며, 1990년대 힙합과 스타일을 즐기는 괴짜다. 겉으로 보기엔 찌질함 덩어리지만,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는 파워 긍정 마인드만은 진짜다. 어느 날 말콤은 하굣길에 만난 갱단에게 동네에서 가장 예쁜 나키아(조 크라비츠 분)를 생일 파티에 초대하라는 부탁(?)을 받는다. 사실 말콤은 나키아를 좋아했지만, 말 한번 걸지 못하던 상태. 그는 나키아에게 접근해 수학 문제를 가르쳐주며, 호감을 산다. 여자를 꼬시는데 돈자랑, 차자랑이 아닌 수학 문제를 가르쳐주는 이토록 스윗한 힙합 가이라니. 게다가 나키아를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근성까지 갖췄다. 이게 바로 힙합 정신 아닌가. 착한 힙돌이에게는 그처럼 순한 워터 로션과 세련된 향의 향수, 가볍게 발리는 선스틱이 제격이다.

1 진한 파촐리 향을 느낄 수 있는 딥티크의 뗌포 오 드 퍼퓸
2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케어해주는 빌리프의 맨올로지 오리지널 아쿠아 바운싱 워터 로션
3 노세범 파우더가 과다 분비된 피지까지 케어해주는 헤라의 옴므 UV 디펜스 스틱 SPF50/ PA++++

rock and roll

영화 <싱 스트리트>의 주인공 코너(페리다 월시-필로 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지고 성숙한 라피나(루시 보인턴 분)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에게 멋져 보이기 위해 거짓말한 것을 수습하기 위해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저 허세로 뱉은 말임에도 좋아하는 여자를 실망시킬 수 없어 제대로 해내는 코너의 순수함은 꽤 멋있다. 밴드를 시작하며 범생이 같던 스타일도 바꾸고, 화려한 화장도 시도한다. 자유로운 록 스피릿의 피가 흐르는, 하늘의 별도 달도 따줄 것처럼 열정적인 코너 같은 남자. 그에게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노래할 때, 그의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과 레어한 가죽의 향이 나는 향수, 짙은 화장도 깨끗하게 지워줄 클렌저를 선물하면 좋겠다.

1 가죽과 이끼의 향을 담은 향수 구찌의 길티 앱솔루트 뿌르 옴므
2 파우더가 모공 속까지 클렌징해주는 크리니크의 포 맨 슈퍼 에너자이저 안티-퍼티그 엑스폴리에이팅 파우더 클렌저
3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닌의 얼티밋 선 파이터 SPF50+/ PA++++

Editor Park Kyeong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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