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성이 꿈꾸는 세상

아이러니한 꿈 속의 꿈

셔츠는 미쏘니, 팬츠는 골든구스.

니트 톱과 팬츠는 모두 우영미.

셔츠는 앤 드뮐미스트 by 아데쿠베, 팬츠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네크리스는 카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 없이 지냈어요. 너무 바빴거든요. 왜, 숲에 들어갔을 때 풀이 많으면 양손으로 가르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때로는 다치기도 하잖아요. 그렇게 헤쳐 나가는 느낌이었어요. 어제 뭘 했는지, 오늘은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죠. 그러다 3주간 미국 투어를 다녀오면서 제 음악에 대한 미래와 어떤 길로 나아가고 싶은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요즈음 좀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데뷔 전 롤링홀에서 공연할 때 관객이 20명도 안 왔거든요. 이제는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시니까 단계를 올라가며 느끼는 감정도 와닿고요.”

퍼 코트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어커프와 실버 링은 모두 카키, 슈트와 티셔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셔츠는 산쿠안즈 by 아데쿠베, 팬츠는 송지오 옴므.

“최근에는 스트레스 없이 지내요. 얼마 전에는 가족도 만났으니까요. 요즘 갖고 싶은 건… 음… 집이 좀 갖고 싶네요. 올해 들어 친구들과 술을 좀 마시거든요. 2주에 한 번 정도, 조용한 곳이나 집에서 만나요. 그러니까 제 드림하우스는 3층은 돼야 하고, 뒤쪽에는 수영장에,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면 좋겠어요. 집보다 마당이 더 넓어야 해요. 큰 개를 키울 수 있게! 앞 정원에는 예쁜 숲처럼 동화에 나올 법한 나무가 가득해야죠. 그 대신 인테리어는 모던하게 꾸밀 거예요. 방은 10개, 화장실은 7개 정도? 하하. 이렇게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사는 중이에요.”

코트와 팬츠는 모두 프라다, 가죽 셔츠는 던힐, 이어링은 본인 소장품.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ditor O DA HYE
photographer YOO YOUNG JUN
stylist JIN SUNG HUN
makeup KIM BO SUNG
hair OH JONG OH
assistant KIM MEE NA

ⒸNYLON MAGAZINE KOREA 의 사전동의 없이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Written By
More from NYLON

december issue out now!

나일론 12월호 발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