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의 봄날

햇살이 쏟아지는 이도현의 봄날.

프린트 후드 셔츠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호텔 델루나> 속 이미지로 무게 잡는 줄 알았다지만, 원래 성격은 개구지고 장난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 촬영이 더 재미있었어요.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평소 제 모습과 많이 닮았거든요. 이렇게 편하고 예쁜 옷과도 잘 어울리고요”

화이트 데님 셔츠와 워크 팬츠는 모두 더블렛.

“온통 노란색으로 뒤덮인 따뜻한 봄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요. 그래야 각자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으니까요.”

트렌치코트와 팬츠는 모두 송지오 옴므, 슬리브리스 셔츠는 코스.

“같은 카메라 앞이어도, 대사를 하고 행동을 보여주는 연기와 사진은 너무 달라서 화보 촬영은 그동안 좀 어렵고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화보 촬영이 점점 좋아졌어요. 첫 촬영 때는 엄청 혼났거든요. 이제 점점 포즈를 연구하고, 그걸 뽐내다 보니 세 번째 화보 촬영인 오늘은 스튜디오의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예전에는 아무 소리도 안 들렸는데. 문득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꼈어요.”

풀오버는 이자벨 마랑.

니트 베스트와 티셔츠는 모두 닐바렛, 팬츠는 MSGM, 스니커즈는 반스.

“요즘 제 머릿속은 온통 연기에 대한 생각밖에 없어요. 차기 작품도 준비하고 있고요. 어떻게 하면 배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요.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는 반려견과 애견 운동장에서 바람을 쐬며 힐링을 해요. 그렇게 리프레시하고 또 촬영장에 가는 게 일상이 됐어요.”

웨이드 셔츠는 골든 구스, 이너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ditor O DA HYE
photographer YOO YOUNG JUN
stylist JUNG HYE JIN, KIM SEON YOUNG(MSG SEOUL)
makeup & hair OH MO RAE, YEON DOO(LA MASION BEAUTY)

ⒸNYLON MAGAZINE KOREA 의 사전동의 없이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Written By
More from NY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