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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루시

이주혁의 셔츠는 C24H, 팬츠는 앤더슨벨, 슈즈는 아디다스, 백은 크리틱.
신광일의 셔츠는 우영미, 팬츠는 던스트, 슈즈는 준지, 네크리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신예찬의 티셔츠는 스펠에디트, 이너 티셔츠는 꼼데가르송, 팬츠는 던스트, 슈즈는 커먼프로젝트, 시계와 네크리스는 모두 본인 소장품.
조원상의 티셔츠는 루커,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 슈즈는 아디다스.

베스트는 생로랑, 티셔츠는 스펠에디트, 브레이슬릿은 모두 섹스토, 네크리스는 본인 소장품,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저는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천천히 올라가는 중이에요. 7년간 잡고 있던 악기와 장비를 전부 팔고, 작업실과 스피커도 없이 카페에서 헤드폰을 쓰고 노트북으로만 작업했죠. 이렇게 인생에서 최저점을 찍고 있을 때도 오로지 하고 싶은 걸 한다는 생각만으로 내공을 다지는 데 집중했어요. 그렇게 프로듀싱을 공부하니 처음 베이스를 잡았을 때의 초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살고 있네요. 누가 알았을까요? 대학을 못 가도, 인정을 못 받아도, 지금 당장 실력이 좀 마음에 안 들어도 뭐 어때요. 좋아서 하는 거잖아요. 무슨 생각이 더 필요하겠어요. 그냥 하는 거지.” – 조원상/ 베이스

신예찬의 셔츠는 캘빈클라인, 팬츠는 울트파크, 슈즈는 캘빈클라인 진.
신광일의 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요즘 많이 부지런해졌고, ‘나도 뭔가 하고 있구나, 하고 싶은 걸 하는 중이구나’ 느끼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덕분에 더 발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 그리고 화보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저 진짜 바보 아니에요!” – 신예찬/ 바이올린 

“페루에 살 때, 밴드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악기 다루는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기타를 알려주고, 제가 베이스와 드럼을 따로 배워 또 다른 친구에게 알려주면서 어떻게든 음악을 하려고 했죠. 그때의 노력이 큰 자산으로 남아 다양한 포지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음악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 페루에서 공부하고 있었겠죠? 10년쯤 뒤에는 제2의 BTS가 되고 싶어요.” – 신광일/ 보컬, 드럼 

신광일의 아우터는 토가, 셔츠는 닐바렛, 팬츠는 플랙.
이주혁의 셔츠는 웨일즈보너, 팬츠는 아바몰리, 슈즈는 모두 닥터마틴, 스카프와 네크리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촬영을 할수록 그동안 몰랐던 시너지가 나왔어요. 제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시도하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음악을 하는 즐거움은 혼자 할 때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서로 서툴러서 생기는 마찰을 극복한 뒤에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좋은 팀원들 덕분이었죠. 그러니까 여러분들, 밴드 하세요!” – 이주혁/ 보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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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O DA HYE
photographer YOO YOUNG JUN
stylist JIN SUNG HOON
makeup KIM SEUL AH, PARK EUN BYUL
hair KWON DO YEON, PARK CHANG 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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