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컬처 소식 -1-


MOVIE |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말레피센트 2>

<말레피센트> 시리즈는 디즈니가 자신 있게 내놓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무엇보다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존재감이 대단한 영화로, 올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녀가 전작보다 훨씬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디즈니 라이브 액션 최초로 스크린 X포맷으로 개봉되는 점도 이 영화의 판타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장치가 되어줄 것이다. 10월 17일 개봉.

<우먼 인 할리우드>

출연진의 이름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한다. 한 편의 영화에 배우, 감독, 제작자, 배급자 96인의 인터뷰와 더불어 블록버스터 188편의 영상 클립을 담았다.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의 안팎에 만연한 고용 기회 불균등과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물. 당연하게 여겨온 그릇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 필요한 이 시대.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다. 10월 말 개봉.

<좀비랜드: 더블 탭>

코믹 좀비 영화 <좀비랜드>의 속편이 나온다. 국내에서 개봉한 적이 없지만 좀비물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수작이다. 10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감독과 주연 4인이 그대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좀비랜드 2’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좀 더 명확히 드러낸다. 전작에서 귀엽고 애띤 모습이던 엠마 스톤의 성장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11월 개봉.


BOOK | 혼자여도 ‘충분하게’ 괜찮아.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연애 전문가 곽정은이 새 에세이집을 펴냈다. 그녀는 혼자이기에 오히려 온전하다는 메시지를 이번 신작을 통해 전달한다. 이건 비단 연애 카테고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며 성장하는 법에 대한 곽정은의 사적인 고백을 확인해보자.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작가특보’ 시리즈로 발간된 3권 중 하나다. 90여 권에 그림을 그리고, 4권을 쓰고 그려온 백두리 작가는 ‘그림이 나를 먹여 살리고 나는 먹고살기 위해 다시 그림을 만들어낸다’고 본인을 소개한다. 프리랜서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위트 넘치는 글과 드로잉으로 풀어냈다. 현실적이지만 그렇기에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다.

<혼자의 가정식>

1인 가구 비율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 그만큼 독립적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중요도 역시 점차 중요해졌다. 바쁜 생활에 치여 ‘때우기’ 급급한 일상에 규칙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천천히 식사하기, 설탕 줄이기,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와 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

editor park ji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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