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 trick

열 손가락도 모자라.

simple and easy

사계절 내내 원 톤에 오벌형을 고집했다면 올여름에는 포인트를 살짝 틀어보자. 손톱 모양을 사선으로 마무리한 립스틱 모양이나 끝을 뾰족하게 만든 스틸레토 모양으로 연출하거나 2가지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도 좋다. 제레미 스콧 쇼처럼 가장자리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예. 같은 컬러에 채도만 달리하면 과해 보이지 않는다. 원 톤도 겨우 바르는 곰손이라면 네일 스트립이 있으니 걱정마라. 디자인이 조금 촌스럽지 않냐고? 올해는 다르다. 인코코는 올리브영과 브러쉬라운지는 슈스스 한혜연과 콜라보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데싱디바에서는 ‘꾸안꾸’를 콘셉트로 한 틴트 젤 스트립을 론칭했다. 매주 1개씩만 붙여도 길고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충분하다.

1 팝한 핑크와 옐로 컬러가 믹스된 붙이는 젤 네일. 브러쉬라운지의 슈스스 한혜연 콜라보 쓱싹네일 핑쿠 라인 네일.
2 베이스, 컬러, 톱코트를 한 장으로 합친 드라이 네일은 올리브영×인코코의 네일 스트립 레몬 라임 주스.
3 젤 네일의 컬러와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반디의 울트라 폴리쉬 컬러 #UP404.
4 발톱에 붙이고 UV 램프로 경화하면 젤 네일을 한 것처럼 표현 가능한 오호라의 p 쿨레저 1호 페디.

glam up

이토록 화려한 스타일을 여름이 아니면 언제 해보겠나. 귀여운 아이콘이나 얼굴을 그려넣은 캐릭터 네일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서 혼자 연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스티커나 워터데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는 있다. 휴가를 갈 예정이라면 좀 더 과감해져도 좋다. 화려한 빅 사이즈 스톤을 붙이거나 반짝이는 것들이 촘촘히 박힌 자개 네일처럼 3D 네일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네일 숍에 갈 시간이 없다면 손톱 크기에 맞춰 골라 붙이기만 하면 되는 네일 팁도 있다. 더 슬림해졌고 유지력도 좋아졌다. 손톱에 붙이고, UV 램프로 경화하면 딱딱하게 굳어 젤 네일처럼 연출되는 반경화젤도
이번 시즌 트렌드. 손톱 모양이 심플해야 ‘투머치’ 흑역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길.

1 제주 밤하늘의 색감과 별빛을 담은 디자인은 이니스프리의 제주 컬러 피커 매직 프레스 페디큐어.
2 시머, 펄, 골드, 홀로그램 등 다양한 소재와 크기의 글리터로 구성된 미샤의 셀프 네일 살롱 글리터룩 #G026 스윗모먼츠.
3 30초 경화를 거치면 젤 네일처럼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에뛰드하우스의 플레이 젤 네일 디자인 팁 1호 러브미 프렌치.
4 이슬을 머금은 수박과 실버 글리터로 구성된 3D 네일은 데싱디바의 팔로우미 컬렉션 매직프레스 쥬시 워터멜론.

Editor Park Kyeong Mi
photographer Choi Mi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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