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landmark

한국적인 감성과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포개진 루이 비통 메종 서울.

흔히 그를 두고 건축을 예술로 탈바꿈한 장본인이라 했고, 통념을 깬 파격적인 건축을 완성한 거장이라고도 했다.
건축가인 동시에 예술가인 프랭크 게리를 일컫는 말이다.
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작품은 청담동에 오픈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이뤄진 메종은
한눈에 봐도 프랭크 게리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 유선형 유리 블록을 쌓아 건물 전면을 장식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가 담긴 수원화성의 설계와 부산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을 접목해
한국적인 정서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담았다.
자유로운 곡선과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형태는 자연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하려는 시도이며,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뜨리는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그만의 방식이다.
지그재그 형태의 입구와 쇼윈도를 시작으로 테라스까지 건물의 구조 전체를 뒤덮은 유리와
상부의 일렁이는 루버(Louver) 형식으로 배열한 유리 패널이 어우러지며 채광을 극대화하고,
루이 비통 메종 오픈을 기념하려고 고안된 스페셜 쇼윈도가 특별함을 더해준다.

더 많은 지면은 나일론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ditor kim sin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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