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haps reality

소녀의 표정을 헤아리다 문득, 공기의 색이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이어링은 고이우.

의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 피니쉬 트리오 컨스텔레이션 드림즈, 어몽 더 스타즈를 얼굴 전체에 블렌딩하며 물들였다. 마치 유연하게 흐르는 헤어 텍스처처럼 경계를 무너트리는 것이 핵심.

톱과 이어링은 모두 지방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이 콰트로 #07 시나리오 중 매트한 퍼플 컬러를 눈두덩에 엷게 펴 바른 뒤, 울 펠트 텍스처를 올려 신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집업은 모스키노.

디올의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999 블룸을 입술 모양 그대로 채우고, 립 라인은 손가락으로 뭉개듯 퍼트리면 주근깨와 잡티를 커버하지 않아도 맑고 화사해 보인다.

드레스는 배디, 이너 톱은 제미타, 이어커프는 스페이스 오디티, 워머와 이너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강렬한 눈동자를 돋보이게 만드는 쿠퍼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은 겔랑의 라 쁘띠 로브 느와르 블랙 래쉬 드레스 마스카라로 볼륨을 더하고, 클리오의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BR02 로즈 브라운을 듬뿍 얹고서 번진 채로 둔 것.

톱은 제미타, 초커는 믹시마이.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아이즈 펜슬 #16L을 쌍꺼풀 라인에 맞춰 드로잉한 다음, 바비 브라운의 아이섀도 시멘트를 눈두덩 전체에 덮어 잘 익은 올리브처럼 차분한 그린 컬러를 만들었다.

톱은 쎄쎄쎄, 페이퍼웨이트는 모두 에디터 소장품.

네이밍의 플레이풀 크림 블러셔 #YLR01 내스티와 샤넬의 루쥬 코코 글로스 #814 크리스탈 클리어를 믹스해 손가락으로 올리면 드라마틱한 광택이 생긴다.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일 수 있도록 입술은 비디비치의 원더 립 드레스 #87 앨리스 어드벤처를 소량 터치해 매트하게 연출했다.

editor O DA HYE
photographer HWANG HYE JEONG
stylist KIM SOO JEE
model O ELIZA
makeup
HWANG HUI JUNG
hair PARK SOO JUNG
assistant KIM MEE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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