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of january

주목해야 하는 1월의 뷰티 아이템

이달의 땡땡이, RMK 컬러 댄스 

아직 이렇게 추운데 벌써 봄을 부르는 스프링 컬렉션이라니. 패션 월드의 시계는 너무 빠르다고 투덜거리던 입도 꾹 다물게 되는 깜찍한 컬러들 좀 보시라. 달콤한 핑크, 옐로, 오렌지, 그린 컬러에 귀여움을 더할 도트 프린트까지 넣었다. 심지어 컬렉션 이름도 ‘컬러 댄스’다. 이보다 더 귀여울 수 있을까? 눈두덩에 옐로와 그린 컬러를 섞어 바르고, 눈 밑에는 오렌지 컬러를 콕 찍어 납작한 브러시로 넓게 블렌딩해야지. 이렇게 컬러를 얹고, 개나리가 만개한 길을 걷는 상상만으로도 주변 공기가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창밖은 비록 영하 10℃에 곧 눈이 내릴 것처럼 우중충하지만, 이토록 달콤한 컬러를 보며 화사한 봄을 기다리자.

이달의 돼지 삼형제, 베네피트 뉴이어 컬렉션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각종 돼지 기념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김없는 마케팅 전략에 빠져들 수는 없지. 하지만 이런 에디터의 굳건한 마음을 흔든 귀여운 아이템이 눈에 띄었으니, 바로 베네피트의 뉴이어 키트! 해피리 에버 래프터와 유아 어 럭키 스타 그리고 포춘, 펀&페이보리츠까지 돼지 저금통 삼형제가 나타났다. 이 통통한 몸뚱이 안에 베네피트 베스트셀러의 미니 3종 키트도 들어 있다니 안 사고 배길 수 있나? 풀 메이크업을 완성할 아이템 덕분에 내 미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베네피트의 깜찍한 돼지들이 책임질 거니까. 아마 행운 가득한 새해도 함께 가져다주겠지.

이달의 장미 한 송이, 로즈 코즈메틱 

꽃값이 금값이다. 진짜 꽃보다 화장대를 꽃밭처럼 재정비하는 편이 더 현명하겠다. 평범한 빨간 장미는 재미없다. 전 세계에서 귀하기로 소문난 장미만 엄선해 만든 신제품을 눈여겨볼 시간. 딥티크는 향수업계 사상 최초,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한 센티폴리아 로즈와 터키에서 난 관능적 다마스크 로즈를 캔들에 담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영국산 장미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해 ‘로즈루론산’을 함유한 히아 인텐스 로즈 크림으로 꽃잎 같은 피부로 만들고, 달팡은 로즈 왁스부터 로즈 에센셜 오일까지 장미가 지닌 꽉 찬 수분과 영양감을 피부에 전달하는 로즈 하이드라-너리싱 오일 크림을 출시했다. 독일의 청정 지역 장미꽃 추출물로 얼어붙은 피부에 활력을 주는 안네마리보린의 로즈블로썸 리바이탈라이징 케어도 주목할 것. 이 중 하나만 화장대 위에 올려도 올겨울 내내 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겠지?

이달의 복덩이, 새해맞이 빨간 한정판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불어넣어준다는 빨간색을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우리도 2019년에는 ‘운빨’이 좀 붙으려나? 맥은 행운지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빨간 ‘복’을 패키지에 입힌 뉴 이어 레드 컬렉션을 출시했고, 나스 역시 매트 블랙의 공식을 깨고 글로시한 레드 케이스로 뉴 이어 컬렉션을 만들었다.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는 2009년 처음 출시 이후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에 힘입어 10초에 1병씩 팔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 되었고, 마침 10주년을 맞아 대용량 레드 보틀로 선보인다. 이만한 레드 아이템이라면 올해 로또 당첨은 내 차례라고 기대해도 좋겠다. 행운은 나의 것!

Editor O Da Hye, Park Kyeong Mi
Ilustrator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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