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erve it

꿈과 현실, 그 사이의 우원재

PVC 재킷은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이너 점퍼는 코트와일러, 이어링은 본인 소장품.

티셔츠는 칼하트, 니트 베스트는 폴 스미스, 쇼츠는 디키즈, 스니커즈는 나이키 by 아트모스, 액세서리는 제로 한 엑스, 삭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티셔츠는 GmbH, 베스트와 하네스는 모두 032C, 팬츠는 에이트디비젼, 벨트는 혜인 서, 슈즈는 닥터마틴.

화보 찍는 걸 즐기는 게 느껴진다.
재미있다. 촬영 전 고민도 하면서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다. 평소 패션지에 대한 관심이 커서 화보를 즐겨 보는데, 패션을 좋아하기만 했던 내가 의상 협찬을 받아 촬영한다는 일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촬영에 익숙해진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 감사한 일이다.

이런 일이 익숙해진 계기는 뭔가?
힙합 가사에 자주 나오는 표현, ‘deserve it’으로 설명하면 이해가 좀 될까? ‘마땅하다’는 의미인데, 스스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마땅한지를 생각해봤다. 자신감이 없던 내가 생각을 달리하고, 나는 나만의 것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나에게 ‘deserve it’ 하다는 걸 깨달은 뒤부터 익숙해지고 즐기게 된 거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는 나니까 하는 거다.

슬리브리스 셔츠는 세션스, 테크 베스트는 엔지니어드 가먼츠, 팬츠는 스투시, 슈즈는 닥터마틴, 액세서리는 아와시안.

셔츠는 부호토 by 에이트디비젼, 액세서리는 모두 아와시안.

요즘 가장 갖고 싶은 건 뭘까?
아무 걱정 없는 몇 개월의 시간이 주어지면 좋겠다.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이거든. 항상 예전보다 더 잘하고 발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보다 나아졌는지 자문하다 보니 스케줄이 없을 때도 발전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좋은 성격이라 생각하면서도 가끔 지친다. 사실 큰 야망도 욕심도 없이 단지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일까, 여행할 때도 마음 놓고 즐긴 적이 거의 없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ditor O Da Hye
Photographer Yoo Young Jun
Styling Kim Yo Han
Makeup&Hair
Tea Hyun by Miz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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